[뉴스큐브] 신규확진 467명…"설 앞두고 재확산 우려"<br /><br /><br />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설 연휴가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특히 설 연휴를 일주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확인돼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, 현재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?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여전히 20%대를 웃돌고 있는데요. 잠복감염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의미겠죠?<br /><br /> 노숙인 시설과 쪽방주민 등 7천602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. 하지만 여전히 연락 두절된 사례가 있다는 점에서 추가 전파될 우려도 높은 상황인데요?<br /><br /> 더욱 우려스러운 건 이처럼 방역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곳이 여전히 많다는 건데요?<br /><br /> 남부교도소에서 9명이 확진되면서 또다시 교정시설 내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특히 확진된 이들이 모두 수용자 전체가 사용하는 식당을 담당했기 때문인데요. 일단 1차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안심할 순 없는 단계죠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교인 명단을 고의로 빠뜨려 재판에 넘겨졌던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.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그런데 해당 판결이 앞으로 비슷한 사례들을 유발할 우려도 있어보이는데요?<br /><br /> 백신 접종게시일이 가까워오면서 오늘 오전엔 백신 분실, 냉장유통 유지 등에 대한 모의훈련이 진행됐습니다. 그야말로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만큼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하는 건 중요해보이는데요. 백신 접종 준비상황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?<br /><br /> 질병관리청이 식약처에 화이자 백신에 대한 특례수입을 신청했습니다. 특례수입이라는게 뭐고, 또 이 같은 절차를 진행하려고 하는 배경은 뭐라고 봐야할까요?<br /><br /> 설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있는데요. 방역당국이 설연휴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지침을 내렸지만 맘카페 등에선 시댁에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속앓이하는 며느리들의 고민 글이 잇따르고 있다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